용인 임플란트 후 볼과 혀를 자꾸 씹는다면

용인 임플란트 후 볼과 혀를 자꾸 씹는다면

안녕하세요.
용인 서울뿌리치과 강석원 원장입니다.

임플란트 치료 후 “혀나 볼을 자꾸 씹게 돼요” 라는 말씀을 하시는 환자분들이 종종 계십니다.

실제로는 보철물 형태나 교합 문제로 인해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, 더 흔한 원인은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랜 기간 지내면서 혀와 볼의 위치가 변해 있는 경우입니다.

치아가 없는 공간으로 오랫동안 생활하게 되면 볼이나 혀가 자연스럽게 빈 공간 쪽으로 말려 들어가게 됩니다.
이후 임플란트 보철로 다시 공간을 채우게 되면, 이미 자리 잡고 있던 연조직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혀나 볼을 씹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특히 임플란트 식립 후에도 보철치료를 오랜 기간 진행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.

 

위 사진의 환자분 역시 임플란트 식립만 진행한 상태로 약 2년 정도 보철 없이 지내시다가 내원하셨습니다.

장기간 빈 공간이 유지되면서 아래 사진처럼 볼 안쪽 살이 안으로 말려 들어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이 상태에서 보철물을 통해 다시 원래 치아 공간을 회복하게 되면, 이미 안쪽으로 자리 잡은 볼살이 바로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. 따라서 일정 기간 동안은 새롭게 형성된 치아 형태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적응 과정에서는 혀나 볼을 반복적으로 깨물게 되면서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기도 하며, 경우에 따라 상처가 반복되거나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.

대부분은 약 두 달 정도에 걸쳐 점차 적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저희 서울뿌리치과에서는 임플란트 후 혀나 볼을 자주 씹어 불편함을 겪는 환자분들을 위해, 상처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전용 보호 밴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비슷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계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내원해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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